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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티어링 가족동아리 BOFC는 지난 토요일 상동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오리엔티어링 친선경기에 14가족 46명 참가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된 야간 오리엔티어링 경기였는데요..한가족 빼고 다 왔어요..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한 야간 오리엔티어링 경기였는데요~

더운 여름 저녁에 공원을 뛰기에 딱이었던거 같아요~~!!!




손전등과 헤드랜턴을 들고 출발을 기다리고 있어요~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손전등 하나에 의지하여 지도를 열심히 보는 아름다운(?) 모습~!!



시원한 호수바람과 함께 열심히 지도를 보고 있는 도현이네 어머님~유후~
요즘 기량이 엄청나게 향상되셔서..상급클래스 1위를 다투시고 있으시져~~



정말 깜깜한거 보이시죠? 가로등이 없는 곳은 엄청 깜깜했어요~~




저 분들은 공원에서 조깅을 하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오리엔티어링에 참여하신 분들이 열심히 공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시면서 목표물을 찾고 있는거에요~~



친선경기를 주최한 경기도오리엔티어링연맹 분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어요~~
이날도 어두운 가운데 정말 고생 많이 하신거 같아요~~ㅎㅎ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완주했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윤희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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