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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등교하듯 다니는 방과후아카데미지만, 이렇게 텐트를 치고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야영장에서 

보내는 시간은 일년 중 단 이 시간뿐~ 

그렇게 소중한 시간임을 알기에 텐트교육부터 꼼꼼지도 받은 후 야영장 설영을 시작하였답니다~

힘들지만 재미있게 가족과의 텐트 또는 친구들과의 텐트 설영이 끝난 후, 배고픔을 잠시 뒤로 미룬 채

상차림 대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사랑' 주제 아래 아이들의 독창적인 차림과 짧은 글이 인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

명랑운동회와 신문지로 엄청난 옷차림의 패션쇼를 펼치는 등 2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지는 즐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루가 아쉬울만큼 후다닥 지나가버린 시간이 지나고....ㅎ ㅎ ㅎ 

다음날 이른 시간을 이용하여 방과후친구들과 가족들은 수련관 뒤 원미산에 올라 숲과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

하였습니다~~

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진 뒤 자연물 재료를 주워 와 가족을 주제로 한 자연물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흔하게 보이던 자연물이었지만 아이들의 생각과 손길이 닿는 순간... 멋진 하나의 작품이 되었답니다~

이상~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한 1박 2일이 짧게 느껴질만큼 후다닥 지나간 2016년 우리들의 가족야영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