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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소년 수련관 농구교실 선생님께서 갑작스런 교체...?! 상세보기 - 제목,내용,파일 정보 제공
부천시 청소년 수련관 농구교실 선생님께서 갑작스런 교체...?!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천시 청소년 수련관 중고생농구교실 중급반을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이 농구교실을 5학년때 처음 밟게 되었습니다. 저희 형의 친구이자 저랑 엄청 친한 형인 '임승택'형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곳을 다닌지 벌써 4년 가까이 되엇군요.
 그동안의 농구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저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이자 집말고 또다른 안식처 같은 곳이었습니다. 집에 가족이 있다면 농구장에는 항상 형들, 친구들, 후배들 그리고 항상 무섭지만 겉과 속은 다르게 따듯하시고 누구보다 우리를 안전한 게임을 하도록 걱정하시며 도와주신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항상 즐거웟죠.
 물론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어서 선생님의 호통이 무섭고 가기 싫은적도 있었지만 그건 잠시 였습니다. 농구의 룰을 알게되고 어느 정도 게임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자 선생님의 호통은 교훈, 잘하는 방법 등으로 들리었고 그 호통 속에서 저는 기쁘고 즐거운 플레이를 하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저희 학년이 농구대회를 안나가게 되자, 저는 굉장히 속상했어요. 하지만 그런 슬픔도 얼마안가 끝났습니다. 선생님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를 현 중3형들과 뛰게 해주셧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게임에 넣어 주시기도 했지요. 덕분에 저는 실력이 금방 자랐습니다. 모두 형들과 선생님들께서 저를 믿고 키워주셧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열심히 할려고 했지요.
 우리형들은 엄청난 업적을 세웠습니다. 대회를 나가면 무조권 순위권이였고, 초등학교에서는 매년 우승을 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항상 우리 농구교실을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이어야 했지요. 그러나 현 2학년이 대회를 안나가면서 저는 현 1학년 아이들과 내년부터 대회를 나갈려고 했지요. 물론 나가서 입상할려면 훌륭한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훌륭한 코치님과 선생님이 필요하지요. 그런 일은 신선생님과 조선생님께서 굉장히 잘해주셨습니다. 절대로 저희가 불리한 일은 없었죠. 무엇이든 우리에게 불리하면 잘못된 점을 스스럼없이 따져주신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 농구교실과 농구 팀에는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신선생님께서 조선생님과 해고 되셨다는 일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무슨 뇌물??? 그러한 일이라고 들었는데요...  우리 선생님께서는 그러한 분이 아니십니다. 돈보다 저희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시고 항상 학생들 걱정과 즐거운 농구교실에만 신경쓰시는 분이신 깨끗하신 분이신데 그러한 일이 일어났을 리가 없습니다. 저희 선생님께서 많이 억울하셨는지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그 어느 상황에서도 안우시던 분께서, 저번주에 재미있게 수업하고 마치며 저희를 보살펴주시던 따듯한 분께서, 많이 억울하셨는지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저도 눈물을 꾹 참앗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교체되시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며 저희 학생들은 모두 이 교체를 반대합니다. 신선생님과 조선생님의 복귀를 바라는 바입니다. 선생님~!!! 돌아와주세요~!!! 선생님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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