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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심 선생님과 조문기 선생님께 농구를 배우고 싶습니다. 상세보기 - 제목,내용,파일 정보 제공
신금심 선생님과 조문기 선생님께 농구를 배우고 싶습니다.
내용

현재 부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농구 강좌를 수강 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신금심 선생님과 조문기 선생님의 복직을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저는 부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5년간 신금심 선생님과 조문기 선생님께 배워왔습니다.. 수강을 하면서 두 선생님을 통해 농구만 배운 것이 아니라 인성, 예의 등을 배웠고 선생님들의 열띤 가르침 덕분에 부천시 청소년수련관의 농구 교실에서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선생님들의 가르침으로 성장하면서 각종 농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농구’라는 스포츠로 협동심 또한 길러 지금의 우리들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11월 24일 신금심 선생님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마지막이라는 통보를 하셨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선생님들께서 수강생들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수강생들과 수강생들의 부모님들은 두 선생님께 뇌물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두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으면서 많은 정이 쌓인 만큼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져 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제자가 스승에게 밥 한 끼 사주는 것을 뇌물이라고 한다면 이 세상에 깨끗하고 청렴한 사람은 과연 어디에 있겠습니까?
 수강생들과 수강생들의 부모님들이 두 선생님께 뇌물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그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 정확하고 엄밀한 조사를 해야 하며 두 선생님들의 해임 또한 납득할 수 있는 이유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농구 수강생들은 신금심 선생님과 조문기 선생님을 원하고 있으며 두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농구를 하고 싶습니다.
 신금심 선생님과 조문기 선생님은 절대로 해임 당할만한 행동을 하실 분들이 아닙니다. 이번 농구 강사 교체에 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은 앞으로도 신금심 선생님과 조문기 선생님의 열정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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