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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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강좌 선생님의 해고에 관한 의견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와락배움터 성장 발표회에서 고생하신 수련관 선생님들게 감사 인사를 남기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방문했다가 아래의 농구 강좌 선생님의 사건(?)에 놀라 몇 글자 적습니다. 제 아이도 화요일에 신금심 코치님께 농구 수업을 받습니다. 보통의 체육관련 선생님들께서 운동의 기능과 방법만을 중요시하며 가르치시는 것과는 달리 신금심 선생님께서는 농구 뿐 아니라 아이들의 태도와 인성도 함께 지도해주셔서 무척 만족하고 있엇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농구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이 있지만 신금심 선생님의 강좌와 수련원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사건의 발단이나 개요 등은 일일히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제가 일 년 동안 지켜본 바로는 신금심 선생님을 금품 수수의 명목으로 해고 한다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는 것입니다. 비리관련 신고나 민원이 접수되었다면 관련자 모두에게 의견을 묻고 진상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조사의 결과를 두고 합의와 협의의 과정을 통하여 가장 합리적인 결론(물론 교육을 받는 학생의 권리도 고려되어야 겠지요)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원의 처리나 해결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진실과 인권이 먼저 보장되는 교육과 소통이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해당 업무 선생님들과 관장님의 현명한 처사를 부탁드립니다. ------------------------------------- 위의 글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고객의 소리란에 제가 올린 글이며 이 곳에도 남기고 싶어 전문을 올립니다.  저희 아이이름으로 글이 올라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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