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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과 나눔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강화(기획보도 Ⅰ) 상세보기 - 제목,내용,파일 정보 제공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과 나눔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강화(기획보도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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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여성청소년재단(박성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백진현)는 학업중단 후 청소년의 경로를 구분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학교 밖 청소년이란 ①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②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③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이다.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의 유형은 다양한 요인으로 학교를 중단하였으나 여전히 학업을 지향하는 청소년이 50.4%이며, 직업형이 32.4%, 무업형이 11.1%, 비행형이 6.0%로 나타고 있다.
□ 전국 학교 밖 청소년(2020년 기준)은 52,261명이며 경기도는 16,776명, 부천시의 경우 67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하였다. 부천시의 경우 5년간 누적 학교 밖 청소년은 3,549명으로 부천시 청소년 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 학교 밖 청소년의 이행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심리정서나 지역사회 특성 같은 개인적·환경적 요인 외에 학업중단 사유, 학업중단 시 제공받은 정보, 성인 멘토를 만난 기관, 교육기대 수준 등이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청소년의 성장에 이러한 제도적 요인을 반영해 지원을 한다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 따라서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동일한 성격의 집단이 아닌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개별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를 삶의 터전으로 삼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지원과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현재 처해진 상황과 욕구, 성장발달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강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향후 센터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센터의 의미 있는 가치와 나눔 환경 조성 이야기를 기획보도로 다룰 계획이다.
□ 한편,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상담·교육·자립·복지·문화분야)을 제공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www.bwyf.or.kr/mindclick/index.do) 또는 전화(032-327-2232)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경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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