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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맛사지 봉사하고 싶어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선도대상청소년문화예술활동

스포츠 맛사지 통해 지역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실시

“스포츠 맛사지 자격증도 취득하고. 지역 어른신에게 봉사도 한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관장 곽병권)는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소을섭)와 연계하여 선도대상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보물상자’를 7월 26일 받대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진행한다.

보물상자는 “상자를 열면 가질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과 소질을 발굴 할 수 있게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현재 진행 중인 기본프로그램 ‘스포츠 맛사지 자격증 취득반’은 주 2회 6주간 실시되며 문화예술활동으로는 스포츠 관람, 댄스교실,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담당자는 “선도대상청소년들에게 비행이라는 단어 보다는 색다른 경험을 한 것으로 생각하고, 다른 시각에서 보지 말고 두 번 실수를 하지 않도록 사회적  가정적으로 도움을 주어야한다.”고 말했다.

요즘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효과도 많이 떨어지므로 직접 익힌 기술을  인근 지역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봉사도 하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것을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기획하였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보호관찰소와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기획 실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천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주거지 방문 등 현장중심의 보호관찰을 강화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성순화를 통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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