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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치조직 연합 "올빼미 캠프" | |
내용 |
지난 3월 30일 토요일 저녁부터 시작하여 31일 일요일 오전에 끝난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올빼미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 운영위원회 With, 청소년 동아리, 기자단 가온, 축제기획단 Zooty가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새로운 조직의 친구들을 만나고 올해 일정을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우선 에듀플랜 대표인 김창원 선생님과 리더쉽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도 있었을 텐데 금방 친해져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팀 단합을 위한 숫자 밟기 게임에서는 하나같이 모두 집중하고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전략이 필요한 이 숫자 밟기 게임 진행 중 특이한 점을 발겼습니다.
굳이 힌트를 주신다는 선생님의 권유를 " 괜찮아요!! 저희가 풀 수 있어요!!" 라며 거부 했다는 것입니다.
역시 우리 자치조직 친구들은 탐구심과 자존감이 큰 아이들이라는걸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슬슬 배가 고파지는 저녁 10시 입니다.
조별로 주어진 다른 제료를 가지고 창의력 있는 야식을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미션인데요.
그전에 위의 1 조의 멋진 포즈를 감상하시죠!
처음으로 감자를 깍아보는 청소년 동아리 CID 태현이도 ..
시금치 무침이야 쉽다는 듯이 말했던 축기단 경호도..
감자가 안 익어서 버석거리는 볶음밥을 만든 점프반 창환이도 모두 즐거운 요리 대결 시간이였습니다.
다른 재료! 다른 요리!!
친구들의 요리 솜씨가 정말.. 하아.. 대단하네요 ^^;
이제 우리의 2013년 계획을 함께 공유 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 활동 목표와 중요한 계획을 전지에 써서 각각 대표가 발표를 했는데요.
관련 내용은 자치조직실에 다시 걸어 놓았습니다. ^^
발표가 끝날때 마다 친구들을 열화와 같은 박수로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서로의 계획을 알았으니 혼자가 아닌 1+1 로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청소년 자치조직이 되길 바랍니다. ^^
다음 시간은 친구들이 기다리던 팀빌딩 시간!
MR을 듣고 그 노래를 맞추는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어찌도 그렇게 노래를 많이 알까요?!
다음은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미션 시간!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윗몸일으키기 50번을 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점프 친구들 입니다.
끝나고 배에 왕(王)자는 안 생겼는지모르겠네요.
때로는 팀원 전체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추기도 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참 기발하고 짖궂기도 하네요. ^^;
토요일 오후에 시작해 다음날 아침에 끝난 올빼미 캠프!
서로에게 더하기가 되는 자치조직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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